관통형 마스트가 구조적으로 좀더 안정적이지만 데크 위 마스트는 실내 공간활용이 더 좋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왼쪽이 데크 위 마스트, 오른쪽이 관통형 마스트
종방향이라 함은 배의 길이를 따라 뱃머리-배꼬리 방향, 횡방향은 그에 수직인 방향을 말하죠.
따라서 종방향 중심이라면 요트를 옆에서 봤을 때 중심,
횡방향 중심은 뒤에서 봤을 때 중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각각 뱃머리 쪽 안전 레일, 배 중간의 안전 막대기(?) 그리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일컫습니다.
참고로 배꼬리 쪽 풀핏은 푸쉬핏(pushpit)이라고도 부릅니다.
마스트와 붐의 연결 부분. 하중을 많이 받으면서도 움직여야 하니 중요한 부속이겠죠?
리핑용 서킷이 없는 전통적인 메인세일의 경우
구즈넥 양 옆으로 쇠고리(?)가 달려 있어 리핑 구멍을 끼움으로써 축범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