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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올리에] 시작부터 난관

작성자
easysailing
작성일
2022-06-18 00:06
조회
292

내내 생각 중이다. 이 널럴한 세일링 크루즈의 정체는 바캉스인데, 이렇게 고생하면서까지 하는 게 맞는 것인지.

꿈같던 남해 세달 살이를 마치고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며 바뀐 환경, 며칠만에 다시 이탈리아. 40도에 가까운 무더위. 또 이틀 만에 카타니아에 내려가겠노라고 비행기 안에 앉아 있다.

항공대란 때문에 이탈리아 오는 비행기도 만석이라 고생을 했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정점을 찍는다.

두번이나 연기한 출발 시간에 맞추어 게이트에 가니 오늘 비행기도 만석인듯 사람이 많았다. 알고 보니 카타니아 가는 비행기들이 아침부터 출발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