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립니다.

작성자
바다지기
작성일
2022-05-27 16:08
조회
183

오래전에 시작한 바다 생활을 이제는 배를 공부하는 일로 하고 있는데

28년 바다에 살면서 알게 된 건 바다는 '지래 겁을 먹거나 바다를 만만히 보는 사람들에겐 그 품을 허락하지 않는다' 는 거에요

겁먹지 않기 위해 공부하고 알아야 하고 허풍이 없어야 하기에 늘 곁에 있어야 하는 바다 . . . 

머리 빠지고 배나 온 아저씨 이지만 아직도 붉은 노을로 금빛 바다를 마주할 때면 눈물이 나도록 좋습니다. 

시트와 틸러를 손이 피가 나도록 잡고 풍랑에 견디며 살아 돌아왔지만 아무도 환영하지도 위로하지도 않으며 그저 평온한 마리나에서 혼자 짚 세일 펄링을 끌어 안고 맥주를 들이키며 혼자  멍하니 앉아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많은 정보 부탁드려요  

전체 0

전체 47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스키퍼 매뉴얼 본문 관련 내용 비공개 전환 (2)
easysailing | 2023.01.13 | 추천 1 | 조회 26
easysailing 2023.01.13 1 26
공지사항
어리버리 항해일기 영문판
easysailing | 2022.12.30 | 추천 0 | 조회 24
easysailing 2022.12.30 0 24
공지사항
스키퍼 매뉴얼 뉴스레터 (2)
easysailing | 2022.06.27 | 추천 1 | 조회 246
easysailing 2022.06.27 1 246
37
양심을 알아야지요? (1)
배도르스(영철) | 2023.01.15 | 추천 0 | 조회 22
배도르스(영철) 2023.01.15 0 22
36
항상 잘 읽고 있어요.^^ (1)
배도르스(영철) | 2022.12.25 | 추천 0 | 조회 31
배도르스(영철) 2022.12.25 0 31
35
메리와 데이브의 항해기(링크)
easysailing | 2022.12.14 | 추천 0 | 조회 32
easysailing 2022.12.14 0 32
34
수줍은 구독자입니다.
einemuse | 2022.11.13 | 추천 1 | 조회 75
einemuse 2022.11.13 1 75
Re:수줍은 구독자입니다.
easysailing | 2022.11.18 | 추천 2 | 조회 56
easysailing 2022.11.18 2 56
33
해변에서 낚시 중인 선주
easysailing | 2022.10.08 | 추천 0 | 조회 91
easysailing 2022.10.08 0 91
32
어리버리 항해일기의 스포일러 같지만
easysailing | 2022.09.19 | 추천 2 | 조회 84
easysailing 2022.09.19 2 84
31
매일매일 안개, Neah bay (2)
easysailing | 2022.09.05 | 추천 1 | 조회 101
easysailing 2022.09.05 1 101
30
매일매일 안개, Neah bay
easysailing | 2022.09.05 | 추천 0 | 조회 106
easysailing 2022.09.05 0 106
29
시티 피어의 석양
easysailing | 2022.08.28 | 추천 0 | 조회 124
easysailing 2022.08.28 0 124
28
포트 앤젤레스에서 (1)
easysailing | 2022.08.22 | 추천 0 | 조회 139
easysailing 2022.08.22 0 139

© 2023 easysailing.kr  All Rights Reserved.